🚨 “전원 송환, 피의자 신분으로 귀국”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이
18일 새벽 2시, 정부 전세기를 통해 전원 귀국한다.
이번 송환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태자단지(Prince City Complex)’에서 체포된
불법 온라인 범죄 연루자들을 포함한다.
구금 인원은 당초 59명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60명 이상으로 확인됐다.
✈️ 정부 전세기, 17일 밤 인천서 출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부 대응팀이 현지에서 송환 준비를 마쳤으며,
전세기는 17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18일 새벽 캄보디아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세기에는 충분한 수의 한국 경찰 인력이 탑승한다.
송환자 대부분이 피의자 신분으로
국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 “법적 절차 갖춰 호송 예정”
위 실장은 “송환자들은 단순 구금자가 아닌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이기 때문에
법적 절차에 따라 호송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송환 후 즉시 체포 절차
△신원 확인 및 진술 조사
△피해자 보호를 위한 2차 대응 체계
등을 병행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지 ‘태자단지’ 범죄 실태
이번 사건의 중심지로 지목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태자단지(Prince City Complex)**는
한국인, 중국인, 대만인 등이 섞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온라인 도박,
불법 투자 유인 등 각종 사이버 범죄를 벌이던 곳이다.
16일(현지시간) 현장을 방문한
캄보디아 당국과 외신들은


“단지 내부에는 옷가지, 침구류 등
생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고 전했다.
정부 대응, ‘국가 차원 총력’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국가 신뢰에 직결된 사안”으로 보고
현지 대응팀을 급파했다.
외교부는 현지 경찰과의 공조 하에
송환 대상자 신원 확인을 완료했고,
법무부와 경찰청은 귀국 후
형사 절차를 즉시 개시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모든 송환자는 동일 항공편으로 귀국하며,
귀국 즉시 국내 수사기관으로 인계된다.”라고 밝혔다.
📍 주요 일정 요약
| 10월 17일 저녁 | 인천발 정부 전세기 출발 |
| 10월 18일 새벽 2시 | 캄보디아 현지 도착, 피의자 송환 개시 |
| 10월 18일 오전 | 인천공항 도착 및 경찰 인계 |
| 10월 18일 오후 이후 | 신원확인·조사 착수 예정 |
📊 한 줄 요약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전원, 피의자 신분으로 귀국한다.
정부 전세기, 18일 새벽 캄보디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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